빛나는 일상의 조각

201114 5:00 70.2kg★ 서울외대 1차

톨던 2020. 11. 14. 05:25

어제 저녁 단식으로 또 0.2kg 빠졌다:) 오늘은 다시 정상식으로 먹고 시험보러 양재동에 간다.

오늘 시험은 정말로 그냥 테스트 시험이라, 마음이 가볍다. 뭘 준비할 필요도 없다.

생각해보면 우리 남편이 2012년 졸업 무렵에도, 내가 외대 1년 준비할거 생각하고, 중간 기간에 좀 놀겠다고 한거, 설득해서 미리 학원가게 해서 조기에 붙게 했다. 우리 남편 말도 가끔 쓸데가 있으니 좋다.

이번 시험은 정말 가망이 없다 ㅋ 그래서 오히려 더 기분 좋고 학교 구경하러 가는 기분이다.

나는 아마 2023년 큰행사를 치르고, 2024학년도부터 공부할 수 있을거다.

내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멋지게 떠나자.

물론 24년에 떠나도 욕할 사람은 욕한다.

그건 나중의 일이고, 내 선에서 떳떳하면 그만이다.

오늘 시험 접수하길 잘했다. 이제 시험접수까지는 어떻게 하면 된다 하는 노하우가 생겼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가자. 가능한 SO 강의들도 다 듣고, 탄탄하게 밟아서 위로 조금씩 올라가자.

 

오늘은 11:30부터 식사하기가 힘들어서, 8시쯤 김치볶음밥 간단히 먹고, 씻고 나갈거다.

 

- 8:10 콜리플라워&찰밥 조금 섞은 김치볶음바 with 계후 (꿀맛, 콜리플라워 라이스는 생각보다 맛있다!!)

- 14:30 김치찌개 조금, 고기 조금, 돈까스 많이, 밥 1/2공기, 사이다 조그만거 1병

 

1차 시험 참 재밌는 경험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노트에 업뎃해뒀으니 나중에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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