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거의 6시에 눈이 떠진다.
아인이가 아직 일어나지 않았는데 가족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할 일 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눈이 절로 떠진다.
1. 밤에 심하게 보채는 아이를 자기가 온전히 케어하겠다며 나를 재우는 남편이 있다.
2. 내가 좋아한다며 강릉에서부터 한과를 공수해준 시부모님이 있다.
3. 흡연한다고 아기 못보게 한 딸이 괘씸하고 상처 많이 받았을 텐데, 그래도 계속 아인이를 보고싶어하고, 나한테 직접적으로 내색 안하는 아빠가 있다.
4. 매일같이 각종 맛있는 끼니를 만들어주고, 청소도 해주는 엄마가 있다.
5. 아인이가 건강하다.
근데 아인이 얼굴에 난 것이 태열이 아니고, 모낭염이라는 이야기가 있네.. 설마..;; 소아과 갔었는데 별 이야기 없었는데... 아니겠지 설마!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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